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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인재에 넓어진 공직門… 인사혁신처 특강 인기

  • 관리자
  • 조회 616
  • 2018.04.03 16:42
올 채용 늘려 180명 선발 
학교장 추천·필기·면접 거쳐야
고졸인재 잡콘서트 현장면접을 앞둔 학생들이 전남여자상업고 특색동아리 상담관을 찾아 면접용 헤어스타일링을 받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평균 18.7세에 취업해 정년까지 직장생활, 공직에서 ‘500 클럽(평생 500번의 월급 수령)’ 가입. 대한민국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희망사항인 이 꿈은 오직 직업고 학생만 누릴 수 있다. 지역인재균형선발 9급 공무원에 합격한 이들의 얘기다. 

29일 ‘2018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콘서트’ 이틀째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인사혁신처 상담관이었다. 오전부터 직업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역인재균형선발은 능력과 실력 중심의 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고교·전문대졸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도록 2012년 도입한 제도다. 첫해 104명을 선발한 뒤 점차 인기가 치솟으면서 작년엔 170명을 뽑아 6년간 842명을 선발했다. 올해엔 작년보다 10명 늘어난 1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졸업반 학생이면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만 17세에 합격하는 학생도 여럿 나온다. 최재용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장은 “지난해 합격자의 평균 나이가 18.7세”라며 “60세 정년을 감안하면 대략 42년 정도 공직생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월급을 500번 받는 것도 가능한 셈이다.
 
일반고 출신은 9급 공무원이 되려면 9급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을 치러야 한다. 지난달 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은 41 대 1에 달했다. 공채 시험 응시엔 학력이나 출신 등 제한이 없어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평균 합격 연령도 28세가량이다. 이에 비해 지역인재균형선발 9급의 지난해 경쟁률은 6.3 대 1로 상대적으로 낮다. 올해는 해양수산부의 선박·항해직렬 채용도 있다.

학생과 교사들은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었다. 충남의 한 직업고 교사는 “필기시험 성적은 1차 당락만 결정하고 최종 면접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감안해 면접 준비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 화곡동 경복비즈니스고 국제통상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손지영 학생은 “전산회계운영사 자격증을 따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수습공무원에 합격하기 위해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응시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했다. 

지역인재균형선발 인원이 늘면서 학교장 추천 인원도 지난해 5명에서 올해는 최대 7명으로 증가했다. 지역 균형을 위해 특정 도(道), 광역시의 합격자가 전체의 20%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한 것도 지역인재채용의 특징이다. 최 국장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역 고교 출신 인재에게 공직의 문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원서는 오는 7월24일부터 나흘간 접수한다. 실기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1월2일 발표된다. 합격자들은 2019년 4월부터 3주간의 기본교육과 6개월간의 수습 근무 후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 심사(근무성적, 업무추진능력 등)를 거쳐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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