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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高 '취업 대박'…졸업생 10명 중 9명 '사원증'

  • 관리자
  • 조회 5074
  • 2015.02.04 10:29
21개校 2013~2014년 성적표

광주자동화설비공업高 98.8%로 1위
취업자 10명 중 9명은 정규직 자리잡아
77% 제조업종 진출…中企 편중 '한계'
전국 21개 마이스터고의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2년간 취업률이 평균 9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이스터고 출신 취업자 10명 중 9명은 정규직으로 취업이 된 것으로 파악되는 등 마이스터고 출신이 취업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스터고 출신들이 진출한 업종은 제조업이나 전기, 가스사업 등 주로 기계나 시설 관련 업종이었다.

◆마이스터고 10명 중 9명 취업

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3일 발표한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취업률’ 자료에 따르면 전국 44개 마이스터고 중 2012년 이전 개교해 2013년부터 졸업생을 배출한 21개교의 2013~2014년 졸업생 취업률은 평균 90.6%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스터고는 기존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개편한 학교로 해당 분야의 기술장인을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고다.

졸업생 중 취업하지 않은 학생들은 진학 또는 군입대 등을 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마이스터고 21개와 특성화고 484곳을 종합한 취업률 순서에서도 상위 30개 학교 중 20곳이 포함됐을 정도로 마이스터고 취업률은 높게 나타났다.

전국 21개 마이스터고 가운데 가장 취업률이 높은 학교는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로 98.8%에 달했다. 이어 구미전자공고(98.1%), 삼천포공고(97.9%), 미림여자정보과학고(96.5%), 수원하이텍고(95.8%) 순이었다. 마이스터고 중 취업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군산기계공고로 74.1%였다. 이어 평택기계공고(77.0%), 전북기계공고(79.0%), 한국항만물류고(80.9%), 금오공고(89.7%) 순이었다.

◆정규직 비율도 높아

마이스터고는 취업자 대부분의 고용 형태가 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돼 고용의 안정성도 높았다. 조사 대상 21개교 졸업생 취업자 중 정규직 비율은 평균 98.9%에 달했다. 비정규직 비율은 평균 0.9%에 불과했다. 졸업자의 거의 전원이 정규직으로 고용된다는 의미다. 특히 광주자동화설비공고, 구미전자공고, 수원하이텍고, 부산기계공고, 동아마이스터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울산마이스터고, 경북기계공고 등 8개 학교는 취업자 전원이 정규직으로 고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비율이 가장 낮은 마이스터고도 정규직 비율이 90%를 넘었다. 정규직 비율이 가장 낮은 거제공고가 94.0%였고 이어 한국항만물류고(94.7%), 충북반도체고(96.0%), 삼천포공고(96.8%), 군산기계공고(96.9%) 순이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마이스터고 출신 대부분이 규모가 작은 기업으로 취업하는 등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한 마이스터고 취업담당 교사는 “졸업생 거의 전원이 정규직으로 취업하기는 하지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보다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대기업에서도 실력 있는 마이스터고 출신을 더 많이 채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계조작 업무 가장 많아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대부분 제조업종으로 진출했다. 제조업종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전체 취업자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은 77.6%에 달했다. 이어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8.18%),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종(7.9%),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1.9%), 농림어업(1.6%) 순이었다. 부동산 및 임대업, 광업,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 업종에는 한 명도 취업하지 않았다.

취업 후 하고 있는 업무도 특정 업무로 쏠렸다. 장치 및 기계조작업무를 담당하는 졸업생이 49.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능원 및 관련 기능업무(36.0%), 전문가 및 관련 업무(10.1%), 사무업(1.9%), 
서비스업(1.2%) 순이었다. 직업군인도 1.1%에 달했다. 반면 관리업무 등을 맡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윤 의원은 “마이스터고 출신들이 뛰어난 실력을 기반으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취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 본인의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학벌이나 배경보다는 능력으로 평가받는 풍토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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